매일의 묵상(히브리서 4장 1-5절)
Author
somang_pastor
Date
2025-02-05 22:33
Views
136
2025년 2월 6일
참된 안식의 의미
히브리서 4장 1-5절(새번역)
1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식에 들어가리라는 약속이 아직 남아 있는 동안에, 여러분 가운데서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두려운 마음으로 조심하십시오. 2 그들이나 우리나 기쁜 소식을 들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들은 그 말씀이 그들에게는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그 말씀을 듣고서도, 그것을 믿음과 결합시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 그러나 그 말씀을 믿은 우리는 안식에 들어갈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진노하여 맹세한 것과 같이,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사실상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모든 일을 끝마치셨으므로, 그때부터 안식이 있어온 것입니다. 4 일곱째 날에 관해서는 어딘가에서 "하나님께서 일곱째 되는 날에는 그 모든 일을 마치고 쉬셨다" 하였고, 5 또 이 곳에서는 다시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안식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단순히 쉬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안식은 완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6일동안 천지를 창조하신 후 7일째 되는 날 안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안식은 쉬셨다는 의미보다는 모든 것이 완성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즉 안식은 완성을 의미합니다.
또한 본문에서 말하는 안식은 영원한 삶, 즉 천국을 의미합니다. 이 땅에서의 안식은 진정한 의미의 안식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진정한 안식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진정한 안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날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 땅에서의 고생과 수고가 다 끝나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서 진정한 안식의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안식은 우리의 삶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고 가나안 땅을 찾아간 것은 그 가나안 땅이 목적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땅을 정복해 간 것은 참된 안식을 찾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 안식은 궁극적인 삶의 목적이 됩니다. 우리에게 가나안 땅은 어디일까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의 방향은 분명합니다. 우리의 삶의 방향은 아버지 하나님이 계시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우리는 이 부분에 있어서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또한 안식은 구별이기도 합니다. 구약에서의 안식은 하나님의 날을 구별하여 쉬며 생업을 멈추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날이었습니다. 즉 안식은 구별됨을 의미합니다. 이 땅의 사람들이 모두 자신을 위해서 살아갈 때 하나님의 날을 구별하여 드림으로 우리의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의 진정한 의미는 거룩, 즉 구별입니다.
따라서 본문에서의 안식은 구원의 총괄적인 개념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세계의 완성이라는 의미에서의 안식이고, 하나님의 즐거움, 하나님의 평화, 하나님의 생명이 가득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는 의미에서의 안식입니다. 이처럼 히브리서에서는 장차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그의 백성을 영원한 나라로 인도하시리라는 것을 ‘하나님의 안식’이라는 말로 표현하였습니다.
가나안 땅은 잠정적인 안식에 불과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땅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집에 누워 잠시의 안식과 평안함을 누릴 수 있지만, 이러한 안식과 평안함은 언젠가 끝이 날 평안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영원한 참 안식의 자리를 향하여 가는 순례자입니다. 이 땅은 결코 영원한 곳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참된 안식을 구하고 찾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주님, 이 땅에서 안식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이 땅에서의 안식은 온전한 안식이 아님을 알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참 안식이 되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렇게 함으로 이 땅의 사람들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참된 안식의 의미
히브리서 4장 1-5절(새번역)
1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안식에 들어가리라는 약속이 아직 남아 있는 동안에, 여러분 가운데서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두려운 마음으로 조심하십시오. 2 그들이나 우리나 기쁜 소식을 들은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들은 그 말씀이 그들에게는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그 말씀을 듣고서도, 그것을 믿음과 결합시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 그러나 그 말씀을 믿은 우리는 안식에 들어갈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진노하여 맹세한 것과 같이,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사실상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모든 일을 끝마치셨으므로, 그때부터 안식이 있어온 것입니다. 4 일곱째 날에 관해서는 어딘가에서 "하나님께서 일곱째 되는 날에는 그 모든 일을 마치고 쉬셨다" 하였고, 5 또 이 곳에서는 다시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안식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단순히 쉬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안식은 완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6일동안 천지를 창조하신 후 7일째 되는 날 안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안식은 쉬셨다는 의미보다는 모든 것이 완성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즉 안식은 완성을 의미합니다.
또한 본문에서 말하는 안식은 영원한 삶, 즉 천국을 의미합니다. 이 땅에서의 안식은 진정한 의미의 안식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진정한 안식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진정한 안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날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 땅에서의 고생과 수고가 다 끝나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서 진정한 안식의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안식은 우리의 삶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고 가나안 땅을 찾아간 것은 그 가나안 땅이 목적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땅을 정복해 간 것은 참된 안식을 찾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 안식은 궁극적인 삶의 목적이 됩니다. 우리에게 가나안 땅은 어디일까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의 방향은 분명합니다. 우리의 삶의 방향은 아버지 하나님이 계시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우리는 이 부분에 있어서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또한 안식은 구별이기도 합니다. 구약에서의 안식은 하나님의 날을 구별하여 쉬며 생업을 멈추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날이었습니다. 즉 안식은 구별됨을 의미합니다. 이 땅의 사람들이 모두 자신을 위해서 살아갈 때 하나님의 날을 구별하여 드림으로 우리의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의 진정한 의미는 거룩, 즉 구별입니다.
따라서 본문에서의 안식은 구원의 총괄적인 개념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세계의 완성이라는 의미에서의 안식이고, 하나님의 즐거움, 하나님의 평화, 하나님의 생명이 가득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는 의미에서의 안식입니다. 이처럼 히브리서에서는 장차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그의 백성을 영원한 나라로 인도하시리라는 것을 ‘하나님의 안식’이라는 말로 표현하였습니다.
가나안 땅은 잠정적인 안식에 불과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땅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집에 누워 잠시의 안식과 평안함을 누릴 수 있지만, 이러한 안식과 평안함은 언젠가 끝이 날 평안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영원한 참 안식의 자리를 향하여 가는 순례자입니다. 이 땅은 결코 영원한 곳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참된 안식을 구하고 찾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주님, 이 땅에서 안식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이 땅에서의 안식은 온전한 안식이 아님을 알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참 안식이 되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그렇게 함으로 이 땅의 사람들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